S7 항공은 지난 1990년 대 구소련의 붕괴 후에 진행된 항공여객 산업의 민영화 과정에서 시베리아의 노보시비르스크 시를 거점으로 출발한 후 최근 러시아 경제의 활황에 힘입어 괄목하게 성장해 왔습니다.

1992년 5월 러시아연방정부  산하  교통부는  개방형 주식회사인 '시베리아항공' 설립을 인가하고, 1994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 부터 'S7' 국제코드를 받아 2001년 협회의 정식 회원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시베리아항공'은 기존의 형식주의의 서비스에서 탈피하여 보다 쾌적하고 한결같은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하여 2006년 3월을 기점으로 'S7 Airlines'로 브랜드명을 바꾸었습니다. 1998년부터 급성장을 보이며, 2002년부터 2004년에는  러시아 내 항공사 중 국내선 연결편 최다 항공사로 자리매김하였고, 최근 7년여 동안 탑승객 유치 600%의 상승률을 거두었습니다. 현재 러시아 대도시 (Moscow,  Novosibirsk,  Irkutsk,  Chelyabinsk,  Perm) 와 유럽 및 아시아 여러 구간을 정규 운항하는 S7 항공은 보다 더 많은 국내외 시장의 영업망 확충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S7 항공 한국지사는 2003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인천-블라디보스톡 주 8회, 인천-이르쿠츠크 주 3회, 인천-노보시비르스크 구간 주 3회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인천-블라디보스톡-캄차트카 및 인천-노보시비르스크-CIS 국가 및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로 연계 운항하고 있습니다. 

2006년 BSP KOREA와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한국의 모든 BSP여행사에서 당사의 항공권을 예약 및 발권할 수 있으며 전 노선 BSP 발권 수수료는 0%입니다.